한국일보

샌버나디노 한인교회협 창립

2009-04-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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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버나디노 한인교회협의회 창립총회가 지난 13일 창대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이춘준 목사(창대교회)를 회장, 김성일 목사(빅토빌 예수마음교회)를 부회장, 권현준(주님의 사랑교회)를 총무 등으로 각각 추대했다. 서기, 회계, 분과위원장 등의 선임은 회장단에 일임하기로 했다. 이춘준 회장은 “외곽지역의 특성상 샌버나디노에는 사이비 이단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이같은 일에 대책을 세우는 것을 비롯, 앞으로 지역 내 53개 교회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일 부회장, 이춘준 회장, 권형주 총무.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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