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세 최고 18%까지”
2009-04-11 (토) 12:00:00
▶ 블룸버그 “아동비반 퇴출위해 고세율 적용 추진”
뉴욕시정부가 소다 음료수에 최대 18%의 판매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은 9일 브루클린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 아동비만 문제 해결을 위해 소다 음료수의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시장은 뉴욕시는 심각한 아동비만에 직면해 있다며 아동들의 비만을 줄이기 위해 일차적으로 비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소다 음료수 사용을 줄이기 위해 높은 세율 적용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와는 별도로 뉴욕시 공립학교 학부모들에게 ‘유지를 걷어낸 우유’(Skim milk) 사용을 권고하는 서한을 발송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일부 뉴요커들은 정부에서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 담배의 경우 비싼 가격에도 사용자가 줄지 않고 있다며 결국 소다 세금은 시정부의 세수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실제 아동비만을 줄이는 데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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