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민민홍 신임 지사장

2009-04-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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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 브랜드 전세계 홍보”

“동포들과 함께하는 ‘코리아’ 브랜드 홍보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에 부임한 민민홍(49·사진) 신임 지사장은 7일 본보를 방문,“세계의 중심부인 뉴욕에서의 한국 관광홍보는 그 어느 지역보다 중요하다”면서 “독자적인 홍보활동 말고도 뉴욕 동포들과 호흡을 맞추며 ‘코리아’를 전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 지사장은 이를 위해 동포사회를 매개로 한 관광한국 홍보 활동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 일례로 동포단체들이 개최하는 다양한 문화, 체육 행사 등에 최대한 참여함으로써 관광 한국을 타민족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겠다는 구상이다.


물론 세계 홍보의 메카인 뉴욕에서의 대규모 홍보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이달부터 맨하탄 메디스스케어가든 전광판에 한국 홍보물을 3개월간 내보는 것을 비롯 5월 한달동안은 뉴욕시에 운행중인 2층 관광버스에 한국 관광 포스터를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뉴욕의 유력 언론사 기자단들을 한국으로 대거 초청해 직접 한국관광을 홍보하겠다는 방침도 이미 세운 상태다.

민 지사장은 아울러 한인 동포들을 위한 올해의 관광상품으로 ‘의료 관광’을 꼽았다. 지난 4월1일부터 대폭 넓어진 외국인 의료관광법 시행으로 뉴욕 동포들도 저렴한 가격에 한국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만큼 우선적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민 지사장은 “미국 의료비보다 한국 의료비는 평균 1/3 낮다고 보면된다”면서 “앞으로 의료서비스와 관광을 연계한 상품이 나올 예정인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1985년 한국관광공사에 입사한 민 지사장은 15년전 뉴욕지사에서 차장을 역임한 것을 비롯 시드니 지사장, 본사 기획조정실장, 관광개발처장 등을 맡아왔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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