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고통 이겨낼 기쁨 얻길”
2009-04-08 (수)
석태운 목사 남가주 한인목사회장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불경기로 고통 가운데 있는 모든 성도들과 한인 동포들에게 소망의 소식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어떤 고난과 어려움도 능히 이길 수 있음을 확실히 보여준 역사적 사건입니다. 주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므로 모든 인류에게 영원한 새 생명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인류는 이제 죽음의 문제에서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시련도, 역경도, 죽음도 우리에게는 문제가 아닙니다. 죽음 너머에 있는 영광스러운 천국을 오늘 우리 삶 속에서 누리며 살게 되었습니다.
예수 부활은 우리 부활, 예수 생명은 우리 생명입니다. 초막도 궁궐도, 불경기도 호경기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은혜와 복이 될 것을 믿습니다. 넉넉히 이기고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세상 끝 날까지 반드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남가주에 있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낮아지심과 부활 신앙으로 재무장하여 어려움에 빠진 동포들과 부활의 기쁨과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