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수도세 14% 인상…7월부터

2009-04-0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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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수도세가 오는 7월1일부로 14% 인상될 전망이다.

뉴욕시 상수도위원회는 3일 열린 2009년 수도세 인상에 대한 주민 공청회 올해 수도세를 14%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인상안이 시행되면 주택 소유자들의 연 평균 수도세는 799달러에서 911달러로 오르게 된다.
이는 지난 2007년 11.5%, 2008년 14.5% 인상에 이어 3년 연속 두 자릿수 인상을 기록하는 것이다.

상수도위원회 한 관계자는 “지난해 수돗물 사용이 6% 정도 감소해 수백만 달러의 수입이 감소했다”며 “예산삭감으로 심각한 재정 악화를 겪고 있는 시정부로서는 상수도 서비스 유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수도세 인상 카드를 다시 꺼내 든 것”이라고 말했다. 인상안은 오는 5월 최종 표결을 거쳐 7월1일부로 시행될 예정이다. <윤재호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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