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콘텐츠.광고 효율성 신경써야”... ‘구글 문화’ 강연

2009-04-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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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를 끌려면 컨텐츠와 광고의 효율성에 신경써라.”

2일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구글 문화’에 대해 강연한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 구글의 데이빗 은 전략 파트너십 담당 부사장의 전언이다.
설립된 지 11년 밖에 안 된 구글이 158개의 도메인을 보유하고, 117개 언어로 서비스하며, 24개국에 60여개 사무실을 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것은 이용자 편리주의가 사업의 근간에 깔려있다.

이날 강연회에는 맨하탄 유수 헤지펀드사인 타이거 아시아 매니지먼트의 CEO를 비롯해 기업인들이 참가했다.은 부사장은 인터넷과 테크놀러지 발달 양상과 미디어 컨텐츠의 중요성, 구글의 사업전략 등을 프레젠테이션했다.그는 구글의 성장 원동력으로 서비스 사용자와 광고, 컨텐츠의 상관관계를 강조했다. “광고와 컨텐츠가 양적, 질적으로 크고 우수하며 대중의 인지도가 높을수록 사용자가 늘어난다. 컨텐츠와 관계있는 광고가 올려지는 것도 중요하다.”구글이 사용자와 광고업체에 특히 신경쓰는 것은 구글의 주력 사업이 엔터테인먼트와 광고에 있기 때문이다. 이는 오늘날 미디어 산업 뿐 아니라 일반 기업들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은 부사장은 이어 구글이 몇 년 전 인수한 동영상 커뮤니티 유투브의 인기를 예로 들면서, 사용자가 원하는 컨텐츠를 직접 만들고 관리하도록 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했다. 구글의 사업 전략 소개가 있은 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정보라 기자>
HSPACE=5

구글의 데이빗 은 전략 파트너십 담당 부사장이 2일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구글 문화’라는 주제의 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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