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투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후원업체에 아모레퍼시픽 선정

2009-04-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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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최초의 온라인 오케스트라 프로젝트인 ‘유투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후원 업체로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은 15일 카네기홀에서 열리는 유투브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한국 후원 업체로서 한국의 클래식 스타 발굴에 참여하게 된다.
유투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세계 최대 동영상 커뮤니티인 유투브가 음악을 매개로 전 세계 다양한 커뮤니티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28일까지 전세계 클래식 음악가를 대상으로 나이, 거주지, 악기에 관계없이 지정곡과 자유곡을 연주한 동영상을 유투브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및 네티즌의 심사를 거쳐 지난달 90명의 단원이 최종 발표됐다.
유투브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총 90명의 단원 가운데 8명이 한국인이다. 또 영화배우 송혜교씨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홍보대사로 위촉, 활동해 오다 15일 공연에 참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투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은 15일 오후 7시30분 카네기홀 스턴 오디토리엄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음악 감독 마이클 틸슨 토마스가 지휘한다. 연주곡은 영화 ‘와호장룡’ 작곡가 탄 둔의 ‘인터넷 심포니 1번 에로이카’를 비롯, 바흐와 모자르트, 브람스 곡 등이다. 티켓은 25달러부터 50달러까지. 타켓 문의: 212-247-7800(카네기홀)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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