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계 소식

2009-04-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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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과 영성’세미나 개최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한종수)는 지난 28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죽음과 영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정진홍(사진) 교수(이화여대 종교학과)는 “아름답고 의미있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죽음의 자리에서 삶을 바라보는 생활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국에서 죽음과 삶의 관계에 대한 연구에 있어 권위자인 그는 죽음을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성스럽게 맞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 라구나 초등교서 첫 예배

올 네이션 프리덤 처치(All Nation Freedom Church·담임목사 최수일)가 5일(일) 오전 10시 풀러튼 라구나 초등학교(300 Laguna Rd.)에서 첫 예배를 갖는다. 최수일 담임목사는 “그동안 주류사회 양로병원 선교를 꾸준하게 펼쳐 왔는데, 다민족 전도를 좀 더 폭넓게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교회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열린 마음을 가진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여 영어로 갖는 이 예배는 타인종에게 전도하고 싶은 이들이나 선교 지망생에게 좋은 훈련 기회라고 교회측은 설명했다.
문의 (714)328-5925

# 창립 9주년 기념잔치

벨플라워장로교회(9630 Mayne St., Bellflower)는 4월12일 오전 11시 창립 9주년 기념잔치를 갖는다. 이 행사에서는 재니스 밴 오버가 장로장립을, 최덕인씨가 집사안수를 각각 받는다. 이 교회는 이중언어 사역이 가능한 중고등부 전도사를 찾고 있다. 이력서를 charmfamily@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562)866-1787

#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

사우스베이 소재 새창조교회(담임목사 최학량·23814 S. Vermont Ave., Harbor City)는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를 6(월)~11일(토) 매일 오전 6시에 갖는다.
문의 (310)3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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