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스페놀A 함유 젖병 판매 금지

2009-03-3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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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가 비스페놀 A(BPA)가 함유된 유아용 젖병 판매를 전면 금지한다. 스티브 레비 서폭카운티장은 30일 인체 유해물질인 BPA 함유 유아용 젖병 판매를 금지하는 법에 서명하고 이같이 밝혔다.

비스페놀 A는 플라스틱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물질로 내분기계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이다. 특히 태아의 신경발달에 영향을 일으키고 남성의 정자수를 낮추거나 여성의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폭카운티 외에도 미 전국적으로 BPA 함유 유아용 젖병 판매금지운동이 일고 있으며 현재 찰스 슈머 연방 상원의원이 미 전국에서 BPA 함유 유아용 젖병과 음식용기 등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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