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성영락교회 장학생 모집

2009-03-3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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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인당 2천~7천5백달러 지급

나성영락교회(담임목사 림형천)는 올해도 총 19만달러 규모의 장학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장학생을 모집중이다.


자격은 한인 크리스천으로 신앙이 돈독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자로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올 가을 학기 정규 대학교, 대학원, 신학교에서 공부할 학생 등으며 유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장학금 종류는 이중 이 교회 담임으로 방북 기간에 소천한 김계용 목사를 기리는 ‘김계용 목사 장학금’, 기독 여성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안나 장학금’, 신학 공부 중인 인재를 돕기 위한 ‘신학생 장학금’, 홀어머니와 홀아버지 아래서 자라는 대학생을 격려하기 위한 ‘CYL 장학금’, 사회에 공헌할 유능한 사람을 지원하는 ‘일반 장학금’ 등 무려 20가지가 넘는다. 액수는 일반 장학금의 경우 평균 2,000달러이나 각각 2명씩을 뽑는 김계용 장학금은 7,500달러, 안나 장학금은 3,000달러이다.

장학위원회는 “제출마감은 4월24일(우편소인 기준)”이라며 “지원자들은 교회 웹사이트 www.youngnak.com에서 필요한 장학금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다운 받아 장학위원회에 제출해 달라”고 부탁했다.

제출처는 나성영락교회 장학위원회, 1721 N. Broadway, Los Angeles, CA 90031-1763.

한편 장학생 명단은 7월 첫주에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되고, 장학금 수여식은 8월초에 열릴 예정이다. 문의 (323)22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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