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명품협찬? 동대문표 1만원짜리!
2009-03-27 (금) 12:00:00
배우 구혜선이 명품 협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구혜선은 최근 인천 송도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ㆍ연출 전기상) 촬영 현장에서 캐릭터에 맞지 않는 명품을 하고 나온다는 지적을 받았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마카오 로케 신에서 나왔던 구두는 동대문의 신발가게에서 만원에 구입한 것이다. 굽이 부러져야 하는 설정이라 두 켤레를 사갔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이 장면의 방송 당시 구혜선이 신었던 굽 높은 부티 형태의 구두를 켤레당 100만원이 넘는 크리스티앙 르부탱 브랜드라고 지적했다. 구혜선은 이외에도 극중 서민의 설정과 달리 값비싼 명품으로 치장했다는 오해를 받았다.
구혜션은 극중 금잔디는 서민일 뿐이지 가난한 집안의 딸이 아니다. 게다가 90년대 원작과 한국판 드라마는 시대가 다르지 않느냐. 협찬 물품을 받을 때마다 제작진과 상의해 드라마의 캐릭터에 어울리는지 사전 점검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