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N 예능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배우 송일국이 딸을 원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23일(한국시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송일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허심탄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송일국은 외조부인 김좌진 장군의 업적을 언급하며 "세쌍둥이들에게 '너희가 잘못하면 5대가 망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좌진 장군님, 김두한 할아버지, 어머니 김을동, 아빠인 나, 엄마는 판사, 애들 이름은 대한·민국·만세다. 누구 하나 잘못하는 순간 5대가 훅 가는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아이들의 이름에 대해 "어머니의 감탄사였다. 세쌍둥이라고 말씀드렸더니 '대한민국 만세다'라고 하신 거다. 감탄사가 태명이 됐고, 그것보다 좋은 이름을 못 찾았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송일국은 당초 아들이 아닌 딸을 원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저 같은 아들을 낳을까 봐 딸을 원했다. 딸 쌍둥이를 낳아서 '우리', '나라'라고 지을 생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쌍둥이 낳을 때 아내가 죽다 살아났다. 제가 딸 이야기를 하니까 장모님이 제 손을 잡으시더니 '더 이상 내 딸한테서는 안 되네' 하시더라"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