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디지털TV 실효성 우려 커져

2009-03-2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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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버터 쿠폰 신청중 절반만 지원

올해부터 시작되는 디지털 방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디지털 TV 쿠폰 프로그램이 큰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다. USA투데이는 컨슈머 유니언의 진 키멀만 회장 등 각 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처음 이 방안이 나왔던 지난해 초부터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됐고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멀쩡히 나오던’ 아날로그 TV를 굳이 추가 비용을 들여 디지털로 바꾸는 것에 대한 일반 시청자들의 불만과 디지털 방송을 위한 의회의 지원 미비, 컨버터 부족 등 각종 이유로 인해 현재까지 5,200만장에 달하는 신청 중에 절반밖에는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이유로 애초 2월 17일로 예정됐던 디지털 방송 시점이 4개월 늦춰진 6월 17일로 다시 변경되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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