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ㆍ21)이 일본의 3인조 인기그룹 윈즈(w-inds.)와 공동 작업을 한다.
지-드래곤은 윈즈가 5월13일 발매할 새 싱글 ‘레인 이즈 폴린(Rain Is Fallin)’에 랩 피처링하며 4월19~21일 일본에서 촬영될 윈즈 뮤직비디오에도 카메오 출연한다. 이 곡은 NTV의 ‘에가와×호리오의 슈퍼 우루구스’ 테마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의 만남은 평소 빅뱅에 관심을 보이던 윈즈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윈즈의 보컬 다치바나 게이타는 자신의 블로그에 빅뱅을 소개했고, 지난해 열린 빅뱅의 첫 일본 투어 ‘2008 스탠드 업(Stand Up)’을 관람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일본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윈즈로부터 피처링 요청을 받아 기쁘다며 지난번 다이시 댄스와의 작업처럼 국경을 넘는 음악 작업이어서 더욱 의미있다고 말했다.
윈즈는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 아시아 최고가수상을 받은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