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채준호 신부 성아그네스 성당서 강연회

2009-03-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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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부터… 사순절 의미 되새겨


한국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며 교육과 영성을 주도해 온 예수회의 지구장과 초대 관구장을 8년 동안 지낸 서강대학교 심리학 교수 채준호(사진) 신부가 타운 인근 성 아그네스 성당(2625 S. Vermont Ave., LA)에서 강연회를 갖는다.

성당측의 한 관계자는 “심리학 박사로 ‘마음과 영혼의 동반자’ 등의 저서를 낸 채 신부가 사순절을 맞아 오는 26(목)~28일(토) 3일간 ‘무너지기 쉬운 인간, 회복하는 인간’이란 주제로 사순절 특강을 갖는다”고 밝히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고난 당하신 사순절의 의미를 새기기 원하는 이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간은 26~27일은 오후 7시~9시30분, 28일은 오후 6시30분~9시30분. 회비는 개인은 20달러, 부부는 30달러(간식 포함).
문의 (323)731-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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