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톨릭장애인복지회 후원회장 전양경씨 선출

2009-03-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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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장애인복지회 후원회장 전양경씨 선출

남가주 한인가톨릭장애인복지회 정기 총회에 첨석한 회원들이 김재섭 지도신부가 집전한 미사에서 성가를 부르고 있다.




남가주 한인 가톨릭장애인복지회(지도신부 김재섭·회장 노장오)는 최근 작은 예수회 LA 장애시설 경당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여명의 회원들과 장애인들이 참석, 미사를 봉헌하고 2008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정관 개정 등을 했다.


이날 확정된 2009년 주요 사업은 회원 월례 정기모임(매월 첫째 토요일), 간병인 세미나, 장애인 장비관련 세미나, 장애인 월례기도회, 적십자 응급처치(First Aid & CPR) 세미나 등이다.

총회에서 회원들은 전양경(그레고리 성당)씨를 초대 후원회장으로, 전명재(마태오 성당)씨를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섭 지도신부는 “앞으로 가톨릭 장애인복지회가 장애인들을 돕는 남가주의 명실상부한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내실을 기하자”고 말했다.

한인 가톨릭장애인복지회는 1137 Arapahoe St., LA에 있으며, 전화번호는 (213)382-8806, (213)387-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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