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독군인회 북미주대회에 관심을”

2009-03-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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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세계기독군인연합회(AMCF)가 오는 여름 열리는 ‘기독군인회 북미주대회’에 한인교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했다.

이필섭(사진) AMCF 회장은 17일 “오는 8월17~21일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리는 북미주대회에는 17개국 관계자들이 참석, 군 선교 전략을 논의하게 된다”며 “미주 한인들도 ‘기도의 성벽’ 전국 네트웍을 통해 기도 후원을 할 수 있고 대회 참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1851년 출범한 세계기독군인연합회는 세계 196개국을 대상으로 군전도 사역을 실시, 117개국 군대에 기독군인회를 세웠다. 하지만 아직까지 79개국은 기독군인회가 없다. 모든 나라에 기독군인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도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합창의장을 역임, 1993년 육군대장으로 예편한 이 회장은 2002년 세계기독군인연합 회장에 선임됐다. 문의 (646)247-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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