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09 리빙워터 말씀집회’ 청년 1천여명 참가 성황

2009-03-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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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애틀랜타 크리스천 청년들을 위한 ‘2009 리빙워터 말씀집회’가 최근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이틀간 총 1,000여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된 이번 집회의 열기는 청년들의 집회 후 소감에서 잘 드러난다. 이들은 하나 같이 “이번 집회를 통해 이제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찾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집회는 주최측의 철저한 준비, 애틀랜타 각 교회의 많은 청년 사역자들과 교회 협의회의 협조, 청년들 스스로의 참여가 성공적인 개최에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

집회의 기획과 진행을 총괄했던 베다니 장로교회 김형주 목사는 “리빙워터 집회는 2004년 애틀랜타 청년 사역자들의 작은 모임에서 시작됐다. 목회자들끼리 사역에 힘쓰자는 취지에서 기도모임을 갖던 중 애틀랜타에 사는 모든 크리스천 청년들이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연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줘야 한다는 쪽으로 마음이 모아져 이같이 큰 집회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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