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부 인건비 줄여라” 뉴욕시, 노조에 제안
2009-03-18 (수) 12:00:00
노조 가입자들의 임금이 높기로 유명한 뉴욕시 건설업계가 최근 미 전역 건설경기 부진으로 일자리가 감소함에 따라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 웹사이트 리얼딜닷컴에 따르면 뉴욕의 건설업계 인부의 고임금은 뉴욕시가 타 대도시에 비해 공사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으로, 뉴욕시 공사비는 타도시에 비해 대개 1.5배에서 2배 수준이다.
비싼 공사비와 높은 인건비가 뉴욕의 건설경기 위축을 가중시켜 최근 일자리가 없는 인부들이 늘어나자 뉴욕시는 최근 두 가지를 노조에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은행들이 기피하고 있는 건축 융자금 조성을 위해 3억달러의 펀드를 만드는 것과 인건비를 25% 정도 줄이는 방안이 그것이다. 이에 대해 노조는 시와 주정부의 매칭펀드로 3억달러의 건축 융자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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