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예인이 되고파.. 성형위해 상습절도

2009-03-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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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11일 성형수술 비용을 마련하려 커피숍에서 상습적으로 손님들의 물품을 훔쳐온 혐의(상습절도)로 정모(21.대학2년)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모 커피숍에 들어가 탁자 위에 놓여있던 서모(33) 씨의 노트북과 명품 가방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강남일대 커피숍을 돌며 9차례에 걸쳐 총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연예인이 되기를 희망해온 정씨는 코 성형수술을 하면 좋겠다는 연예기획사 관계자의 말을 듣고 수술비용 300만∼400만원을 마련하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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