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토끼와 리저드’서 신비한 매력녀 메이 열연
배우 성유리가 기존의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선보인다.
영화 ‘토끼와 리저드’(감독 주지홍, 제작 아이필름·제이엠픽쳐스)로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 성유리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성유리는 공개된 사진을 통해 웨이브 헤어에 무채색 의상 등으로 사연을 간직한 성숙한 여인의 매력을 선보였다. 성유리의 고정 이미지였던 햇살 같은 환한 미소를 걷고 관조적인 미소와 함께 손이라도 닿으면 금방 사라질 것 같은 아련함을 지닌 캐릭터로의 변신을 선보였다.
성유리가 맡은 메이 역은 어깨에 리저드(도마뱀) 모양의 13cm의 상처를 지닌 입양 여성으로 상처의 기억과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러 한국을 찾는 여인. 우연히 택시 운전수 은설(장혁)을 만나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 가게 된다.
주지홍 감독은 성유리가 영화에는 처음으로 도전하지만 깊은 내면연기와 향수를 자극하는 감성이 매우 뛰어나다. 메이를 완벽하게 흡수해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촬영 소감에 대해 메이는 자유분방하지만 아련하고 묘한 매력을 가진 여인이다. 스크린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만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토끼와 리저드’는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