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나 리쿠르팅 그룹, 인턴 인력 뉴욕 등 전국기업 공급
세스나 리쿠르팅 그룹(대표 김성민)은 한국의 인턴 인력을 뉴욕과 뉴저지, 워싱턴, 캘리포니아 등 미국 전역의 대형유통, 의류패션, 전기전자, 정보통신(IT), 자동차, 전문직 등 한인기업과 미국기업 등에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미국에 진출하는 한국의 인턴들은 경영·경제와 회계학, 법학, IT, 기계공학, 전자공학, 물류관리, 마케팅, 건축토목, 디자인, 의류패션, 관광학 등의 전공 분야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능력을 갖춘 인재들이다.
인턴들의 근무기간은 1년이며 최장 6개월 더 연장이 가능하다. 현지면접, 비자발급, 적응교육, 입국, 주거소개 절차 등 제반 절차는 세스나 인턴부문에서 일괄 처리한다. 이번 인턴으로 미국에 오게 될 청년인재들은 J1비자로 입국하게 되며 근무기간이 만료되면 귀국해야 한다. 그러나 근무기간 중에 우수인재로 판단되면 소정의 절차를 거쳐 미국 내에서 정식채용을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스나그룹이 미국 내에서 운영 중인 5개 지점망과 한국본사와 합동으로 개발한 서비스를 통해 복잡한 진행절차를 해결했다.
현재 한양대, 인하대, 한성대, 숙명여대 등 10여개 이상의 대학과 협의 중에 있다. 오는 4월쯤 1,000여명의 지원자와 인터뷰를 진행한 후 선발된 인재를 이르면 8월께 미국 현지 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성민 대표는 “미국 내 한인기업은 경제난에 따른 인력감원 등의 조치로 과다한 업무로 인한 근무 강도가 금융위기 이전의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면서 “이번 대졸인턴을 활용한다면 재미기업의 기업경영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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