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청소년 선교기금 마련 골프대회 열린다

2009-03-0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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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위티어서

청소년 선교기금 마련 골프대회 열린다

오는 20일 열리는 청소년 선교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성골롬반 청소년후원회 멤버들. 오른쪽 끝이 모안토니오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주임신부, 왼쪽에서 5번째가 백세실리아 회원회장.


‘제5회 청소년 선교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오는 20일(금) 오전 11시30분 위티어 소재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성골롬반 외방선교회(주임신부 모안토니오)가 주최하고 성골롬반 청소년후원회(회장 백 세실리아)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중인 백세실리아 청소년후원회장은 “가톨릭 신자이든 아니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라며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를 통해 한인 2세들의 선교와 봉사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백 회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선교와 봉사를 통해 협동하고 나눌 줄 아는 마음,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일은 너무도 중요하다”며 “올해는 네브라스카 오마하에서 9~12학년 학생 약 25명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청소년들의 믿음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의미에서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어 달라”고 부탁했다.

참가비는 카트비 및 저녁식사 포함 100달러.
문의 (714)213-4972 백세실리아, (213)999-4244 한수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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