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레인스 뉴욕, 이스트빌리지 한인운영 식당 ‘보카’ 소개

2009-02-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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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제 전문지 크레인스 뉴욕이 이스트빌리지의 한인 운영 식당 보카(BOKA)를 흥미롭고 신선한 한국 요리를 체험 할 수 있는 장소로 소개했다. 이 신문은 보카가 헤지 펀드 매니저라는 본업을 갖고 있는 피터 리 사장이 운영한다며 이스트 빌리지의 젊은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크레인스 뉴욕은 보카가 정식으로 식사를 즐기는 레스토랑이기 보다는 와인과 사케, 맥주, 소주 등 다양한 주류를 즐기면서 갖가지 안주(drinking food)를 먹는 한국식 주점의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보카의 주 메뉴는 본촌 치킨을 비롯해 비빕밥, 제육복음, 곱돌비빕밥, 김치롤 등 다양하며
매콤한 맛을 내는 어묵탕도 인기 메뉴다. 주방장 제프리 리씨는 장어와 조개, 게맛살을 주원료로 김치와 아보카도, 오이 등을 첨가한 8가지 스페셜 롤을 준비하며 LA 갈비 등 바비큐 메뉴도 갖추고 있다.

20개의 윙이나 10개 다리로 나오는 본촌치킨 세트는 20달러의 가격으로 푸짐한 술안주 역할을 한다. 특유의 바삭한 맛이 일품이지만 32가의 프랜차이즈 본점에 비하면 맛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케와 맥주의 종류가 다양한 것이 인상적이며 한국산 오비 맥주가 안주와 무척 잘 어울린다고 크레인스 뉴욕은 평했다.<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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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스 뉴욕에 소개된 이스트빌리지 한식당 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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