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푸타네스카 소스

2009-02-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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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초비·케이퍼로 감칠맛 더해


아주 베이직한 마리나라소스에 올리브유와 소금에 절인 멸치(앤초비), 올리브, 케이퍼로 감칠맛을 더한 소스로, 다른 고기와 채소없이 로티니나 펜네와 가볍게 버무려서 심플한 샐러드와 함께하기 좋은 소스입니다. 입안에서 맴도는 바다와 흙의 맛은 지구맛( earthy flavor)을 연상케 합니다.

재료: 6필렛 캔에 들어있는 절인 멸치(Anchovy fillets), 말린 고추가루(dried red pepper) 1/4 tsp, 마늘 1쪽 , 칼라마타 올리브(kalamata olive) 1/4컵 , 케이퍼(capers) 2큰술, 기본 마리나라 소스 3컵 , 올리브유 약간

만드는 법:

1.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멸치, 말린 고추가루를 볶는다.
2. 1에 다진 마늘을 넣어 충분한 향이 나올 때까지 볶는다.
3. 2에 다진 칼라마타 올리브와 케이퍼를 넣어 1분간 볶고, 마리나라 소스를 넣어 한소끔 끓인 후 불을 줄여 은근한 불에서 소스의 맛이 어우릴 수 있도록 20분 끓인다.
완전히 식으면 컨테이너에 담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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