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켓에 가면 저렴하면서도 맛 좋은 고구마를 구하기가 쉽다. 그 고구마에 설날 쓰고 남은 떡가래를 이용하면 훌륭한 일품 간식이 탄생한다. 특별한 파티의 외국 손님 디저트로도 그만일 듯.
　
▲재료
고구마 중간 크기 1개 반, 가래떡 4cm가량으로 자른 것 20개, 오일 적당량.
<소스>오일 3큰술, 설탕 0.5큰술, 물엿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만들기
①고구마와 가래떡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기름에 노릇노릇 튀긴다. 튀긴 고구마는 페이퍼 타월에 올려 기름을 빼준다.

②고구마 튀긴 오일 3큰술을 팬에 넣은 뒤 설탕을 넣는데 이때 젓지 말고 가만히 둔다. 설탕이 녹고 기포가 올라오면 물엿과 올리고당을 넣어 뽀글거릴 때까지 끓여 준다.

③가래떡과 고구마를 ②에 넣고 잘 버무려 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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