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스토랑 ‘마이차이나’ 화재… 300만원 상당 피해 입어
배우 홍석천이 신년 벽두부터 액땜을 치렀다.
홍석천이 운영 중인 서울 용산구 소재의 레스토랑 ‘마이차이나’에 불이 나 300만원의 피해가 난 것.
홍석천은 1일 오전 5시경 자신이 운영 중인 다른 레스토랑의 손님들을 내보내고 쓰레기를 버리러 밖으로 나온 순간 갑자기 ‘마이차이나’ 부근에서 불이야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는 것을 목격했다.
이에 홍석천은 119에 신고를 한 뒤 곧바로 직원들과 함께 물을 퍼 나르며 소화기를 들고 ‘마이차이나’의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가게 안의 가구와 의자 등이 파손됐다.
홍석천은 현장에서 소파에 만취돼 잠이 든 미군을 발견해 그를 들쳐 엎고 밖으로 나왔다. 경찰 측은 해당 미군이 술에 취해 추위를 견디기 위해 레스토랑의 테라스로 뛰어 들어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지핀 것으로 보고 현장 체포해 신병을 미 헌병대에 넘겼다.
홍석천은 레스토랑 주변에 가정집이 많아 자칫 잘못하면 큰 피해로 번질 뻔 했다. 불이 난 순간엔 아찔했지만 큰 피해 없이 일이 마무리돼서 천만다행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