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대신 장기 무급휴가를”
2009-01-02 (금) 12:00:00
▶ AP, 경제위기후 미 기업들 휴가제시 사례늘어
경기침체로 인해 무급휴가를 강요받는 직장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AP는 31일 심각한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미국 기업들이 직원들을 해고하는 대신 장기 무급휴가를 제시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1월 연방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내 실업자 1,030만 명 가운데 12%가 장기 무급휴가를 받은 사람들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91년 2월 이후 가장 높게 집계된 것이다.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 칼 혼 공공정책학과 교수는 “장기 무급휴가는 기업과 직원 모두에게 해고의 대안으로 환영받고 있다”며 “그러나 이들이 근시일내 복직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확언할 수 없다”고 전했다. <윤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