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진양혜 전 아나 ‘기적의 수호천사’ 됐다

2009-01-0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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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심장병 환우들 위해 팔 걷어붙여

방송인 진양혜가 중국 심장병 환우들을 위한 수호천사가 됐다.

진양혜는 지난 12월7일부터 4박5일간 중국 연길지역을 방문해 심장병을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중국 환아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진양혜는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제작진을 비롯해 소아 심장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서울대학교병원 김용진 교수와 함께 동행했다. 이들은 무료로 심장병 수술을 펼치며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사랑의 리퀘스트> 제작진은 진양혜는 9개월 밖에 안된 조선족 황선휘군의 집을 방문해 설 음식으로 중국식 전통 만두를 가족들과 함께 만들기도 했다. 두 아이의 엄마인 진양혜는 수술을 받는 환우들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보이면서 아파했다고 전했다.

진양혜는 6명의 아이들이 수술을 받은 후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겨울용품을 선물했다. 진양혜는 중국을 방문하기 전 방한복 등을 미리 준비했다.

<사랑의 리퀘스트>는 지난 2006년부터 3년간 총 20여 명의 조선족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을 무료로 해주는 ‘중국 심장병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진양혜가 전하는 희망 프로젝트는 1월3일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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