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컨수머리포트 소개 불경기속 ‘생활비 절약법’

2008-12-2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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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바구니 품목 바꾸니 한달 200달러나 절약

컨수머 리포트가 한 달에 최대 500달러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불경기속 생활비 절약법’을 소개했다.

한 푼이 아쉬운 요즘 한 달에 500달러나 절약할 수 있는 요령이라면 귀가 번쩍 뜨일만한 소식이지만 알뜰한 주부들이라면 몇 가지씩은 이미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부분일 것이다.

* 저렴한 자동차 보험사로 평균 65달러 절약: 조사에 따르면 보험사를 바꿀 경우 큰 액수를 절약할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15년 이상 같은 보험을 유지하고 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과 조건에 따라 얼마든지 더 싼 보험을 선택할 수 있다. 전국보험협회의 사이트(naic.org)에서 자세
한 정보를.


* 생명보험 최대한 이용 110달러 절약:90년 이후 건강 상태가 양호한 가입자에게 적용되는 프리미엄 보험 가입료가 크게 떨어졌다. 예를들어 프루덴셜사의 ‘비흡연자-20년 계약-50만 달러 보장’ 생명보험 가입자의 연 페이먼트가 98년에는 2,125달러였지만 현재는 1,385달러만 내면 된다. 주치의에게 건강 검진 서류를 받아 새로운 계약으로 바꾸면 보험료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

* 현명하게 장 보고 외식 줄이면 200달러 절약:농무성은 수퍼마켓과 구입 품목을 바꾼다면 한 달 평균 장보는 비용 190달러를 아낄 수 있다는 자료를 발표했다. 고기와 생선 대신 같은 영양소를 싼 가격에 얻을 수 있는 콩과 감자를 더 많이 구입하고 동네 수퍼대신 코스트코와 월마트 등에서 장을 보라는 것. 또 미국 가정들이 평균식비의 44%를 외식에 사용하고 있다는 통계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은행 수수료 안내면 25달러 절약:FDIC에 따르면 은행들은 한해에 수수
료와 페널티 등으로 390억 달러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그 돈을 누가 내겠는가? 수표 발행, 인출, 데빗 카드 사용, 미니멈 밸런스 등 은행 거래에 관련되어 수수료를 낼 수 있는 모든 사항을 꼼꼼히 살피는 수밖에 없다.

* 크레딧 카드 빚 더 이상 안 늘리면 65달러 절약:평균적으로 2,000달러의 카드 빚을 지고 있는 사용자들은 연 15.2%의 이자를 낸다. 빚을 갚는다면 월 평균 28달러를 절약하는 셈. 15%에 달하는 사용자들은 월 125달러를 이자로 내고 있다. 매달 미니멈 페이먼트 이상으로 카드 사용료를 지급하면서 빚을 줄여나가는 것이 최선.

이 외에도 IRS, 401(k) 등 은퇴 연금에 더 많은 돈을 넣으면 평균 세금 혜택으로 125달러를 절약하고 유, 무선 통신비를 잘 계산해서 계약을 바꾸면 월 35달러를 더 아낄 수 있다. <박원영 기자>wy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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