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5개 사역단체 ‘연합 송년의 밤’

2008-12-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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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또감사홈선교교회서

음지의 한인들을 돕는 사역을 펼치는 5개 한인 긍휼사역 단체가 세밑에 한 자리에 모여 감사 속에 지나온 한 해에 마침표를 찍고 내년에 닥쳐올 것으로 예상되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기로 다짐한다.

남가주 밀알선교단(이영선 목사), 나눔선교회(김영일·한영호 목사), 종려교회(전성도 전도사), 남가주농아교회(강상희 목사), 사랑의선교회(느혜미아 공 선교사) 등 5개 단체는 30일(화) 오후 6시30분 또감사홈선교교회(담임목사 최경욱·1440)에서 ‘연합 송년의 밤’ 행사를 갖는다.

이들 단체의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모이는 이 행사는 최경욱 목사의 메시지에 이어 봉사자 실내악단인 ‘에클레시아’의 앙상블 연주, LA동부 지역 장애토요학교인 ‘사랑의교실’의 핸드차임 연주, 신나는 마술공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엮어져 참석자들을 즐겁게 한다.

주최측은 “연합 송년의 밤은 모든 긍휼사역 관계자들이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어 줌으로써 내년을 새롭게 시작할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자리”라며 많은 이들의 참석을 부탁했다.
문의 (714)522-4559, (323)225-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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