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남성팬 몰표 12% 지지… 장동건 남성모델 ‘톱’
배우 김태희가 광고 모델 선호도 1위에 올랐다.
김태희는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양휘부)가 5월15일부터 한 달간 13~64세 남녀 6,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2008년 소비자행태조사(MCR; Media & Consumer Research)’ 결과 12.2%의 지지를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10~30대 남성에게 몰표를 받은 김태희는 3년 연속 1위를 지킨 배우 이영애를 넘어섰다.
김태희가 출연하는 CF는 네티즌이 가장 많이 보는 CF로도 선정된 바 있다. 지난 16일 CF 전문사이트 TVCF가 집계한 ‘히트순 랭킹’을 보면 김태희가 출연한 광고는 총 10만 2,471건의 조회수를 기록해 수위에 올랐다.
두 조사에서 모두 1위에 오른 김태희는 노출 빈도와 소비자 선호도까지 거머쥐며 명실공히 최고 CF스타로 인정받은 셈이다.
소비자행태조사에서 장동건이 9.6%로 김태희의 뒤를 이었다. 남자 CF 모델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이다. 김태희에게 1위 자리를 내준 이영애는 3위(7.2%)로 내려앉았다. 이영애는 남자 40~50대, 50대 이상 여성에게는 여전히 선호 모델 1위였으나 전체 순위에서 뒤졌다.
가수 이효리(5%)와 배우 전지현(3.8%)은 각각 4,5위에 랭크됐다. 유재석이 개그맨 중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해 6위(3%)에 올랐다. 조인성(2.1%) 비(2%) 김희애(1.5%)가 7~9위를 자치했다. 송혜교와 안성기는 1.3%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