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외출시 꼭 자외선차단제… 너무 자극적 음식은 삼가야

2008-12-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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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홍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수칙

화장품은 피지선·모공 막지 않는 ‘비면포발생성’제품 사용토록

-외출 시에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외출하기 전 30분 전에 골고루 펴 바르고 차단지수(SPF)가 30이상인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반드시 2, 3시간마다 덧발라줘야 하며 자외선 A와 B가 모두 차단되는지도 살펴야 한다.

-겨울철에는 찬바람으로부터 얼굴 피부 노출에 주의해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미리 예방한다.


-세안은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마지막에는 찬물로 헹궈 마무리하면 피부의 저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세수할 때 너무 지나치게 얼굴을 문질러 자극하지 않도록 한다. 도브나 세타필 같은 부드러운 비누를 사용한다.

-화장품 사용시 팔 안쪽에 화장품이 맞는지 테스트를 해 본 후 사용한다. 또한 성분에 알콜이나 자극적인 성분이 없는지 살핀다. 또한 비면포발생성(noncomedogenic) 화장품을 사용한다. 비면포발생성이라 표기된 제품은 피지선이나 땀샘 분비선 등 모공을 막는 물질을 함유하지 않은 제품이란 뜻.

-너무 맵고 뜨겁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카페인 함유 음식, 지나친 음주 등은 삼간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이나 혈관 보호 기능을 돕는 비타민 E를 섭취한다.

-담배는 끊는다.

-급격한 온도 변화에 주의하며, 목욕이나 샤워는 되도록 짧은 시간 안에 끝마친다.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편안히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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