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찬호 굿바이 LA

2008-12-1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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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35)가 월드 시리즈 챔피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했다.

박찬호는 1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월드 시리즈 우승팀 필리스와 1년간 연봉 250만달러와 퍼포먼스 보너스를 합쳐 최고 5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박찬호는 계약조건에 대해 “연봉 250만달러를 보장받고 선발투수로 뛰었을 때 출장 경기수(11~27경기)와 투구 이닝(170이닝)에 따른 보너스가 더해지면 최대 500만달러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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