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번씩 침뜸술 치료받고 위암 호전… 최불암 등과 함께 구명단체에 이름 올려
위암 투병 중인 배우 장진영이 구당 김남수씨의 구명 운동에 동참한다.
장진영 측 관계자는 장진영은 김남수씨의 치료를 받은 후 실제로 병세가 많이 호전되는 효과를 봤다. 때문에 합법적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 김남수씨의 권리 회복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장진영은 김남수씨의 시술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 김남수씨의 치료 행위에 대한 법적 정당성은 정확히 모른다. 하지만 심정적으로 김남수씨를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진영은 지난 9월 위암 선고를 받은 이후 침뜸술로 유명한 김남수씨의 치료를 받아왔다. 장진영은 최근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김남수씨를 구명하기 위한 ‘민족인술살리기국민연대’에 이름을 올리고 그를 옹호하는 나섰다.
민족인술살리기국민연대측에 따르면 김남수씨의 구명 운동에 동참한 이들은 13만 명이 넘는다. 장진영 외에 배우 최불암과 송해, 소설가 조정래와 조용기 목사 등이 명단에 포함돼 있다.
장진영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시사 프로그램 <뉴스후>를 통해 김남수씨의 치료에 대한 강한 믿음을 나타냈다.
당시 장진영은 침뜸술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병원에서 좋은 치료를 해주고 있지만 (항암제가) 모든 세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걸 이기느라 좀 힘들었다. 그러나 뜸을 맞으면서 컨디션이 좋아졌다. 하루 한번씩 매일 (시술을) 받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남수씨는 10일 서울행정법원에 서울시의 자격정지 처분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