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장훈 ‘올해의 굿 뉴스메이커’ 수상

2008-12-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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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또 한번 수상을 고사했다.

김장훈은 9일 서울 산은캐피탈에서 있었던 ‘올해의 굿 뉴스메이커’ 시상식에 나서지 않았다. 소속사 관계자가 김장훈을 대신해 자리에 나섰다.

그의 소속사 하늘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장훈이 사람들 앞에서 상을 받는 것을 쑥스러워한다. 더 훌륭한 일을 하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해 상을 직접 받는 것을 정중히 고사했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5일 서해안 봉사 활동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추천됐다. 하지만 ‘더 훌륭한 분들이 많다’는 이유로 이를 정중히 사양했다. 이번 수상도 마찬가지다.

30억원이 넘는 금액을 9년간 꾸준히 기부하고도 상을 받기를 꺼려(?)했다. 상을 고사하는 모습에 더 큰 감동을 받았다는 주변의 칭찬이 줄이어 나오고 있다.

’올해의 굿 뉴스메이커’는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가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김장훈과 함께 한국인 최초 우주인으로 불리는 이소연이 선정됐다.

김성한 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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