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환상’ (Vertigo·1958)

2008-11-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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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행하는 여성과 사랑에 빠진 형사

고지 공포증에 걸린 은퇴한 샌프란시스코의 형사(제임스 스튜어트)에게 옛 친구가 자기 아내(킴 노박)의 이상한 행동을 조사해 달라고 부탁한다.

형사는 이 여자를 미행하다 사랑에 빠지면서 그 사랑이 집념이 되고 이윽고 비극이 벌어진다. 그런데 형사는 비극적 사건 후 친구의 아내와 똑같이 생긴 여자를 길에서 목격한다.


29일 하오 7시30분. 에어로(1328 Montana Ave. 샌타모니카)
(323)634-4878.

박흥진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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