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ME 운동본부 송년파티 개최

2008-11-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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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ME(Marrage Encounter) 운동 본부(지도신부 최광경)는 12월20일(토) 오후 6시 놀웍 소재 매리엇 호텔에서 송년 파티를 갖는다.

이 행사는 18개 한인 성당에서 많은 ME 가족이 참석하는 잔치로 올해는 특히 ME 운동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의 ME는 부부가 대화를 통해 더욱 깊고 친밀한 관계로 성장하고 사랑의 일치를 이뤄 기쁨 넘치는 가정생활을 하도록 돕는 부부애 운동. 100여개국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한인 교계에서는 남가주 ME 운동본부가 전국적으로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약 5,000명의 가족모임을 이끌고 있다.


남가주 한인 ME는 1982년에 시작돼 2박3일의 ‘ME 첫주말’을 비롯, 1박2일의 ‘쇄신주말’, 6주에 걸친 ‘함께 하는 여정’, 5시간 코스인 ‘참 부모가 되는 길’ 등의 부부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혼 남녀들을 위한 2박3일의 ‘선택’(Choice)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총대표인 이원선·채영 부부는 “ME를 다녀오지 않은 부부들도 이번 파티에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의 (909)392-1898, segundalee@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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