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목사’부흥회 설교 DVD로 만난다

2008-11-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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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in LA’ 출시

“기뻐서 웃을 수는 있어도 꼭 웃었다고 기쁜 것은 아니죠. 기쁨을 나누는 목사가 되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목사’로 유명한 대전 중문침례교회 장경동 목사.


장 목사가 지난 5월13일부터 18일까지 LA 나성서부교회, OC 은혜한인교회, 세리토스 코너스톤교회에서 1만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한 ‘위문공연 부흥회’의 설교를 한 데 묶은 은 DVD 세트 ‘장경동 in LA’가 출시됐다.

부흥회 준비부터 DVD 출시까지 모든 것을 총괄해 온 나성서부교회의 이상열 장로는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여유를 잃은 사람들에게 신앙의 여유를 소개해 주는 비디오”라며 “신앙심이 있고 없고의 여부를 떠나 미국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DVD 세트는 총 8장의 DVD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0달러다.
문의 (213)210-3207
<박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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