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달 메뉴’레서피 제공… 주부들에 큰 인기

2008-11-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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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메뉴’레서피 제공… 주부들에 큰 인기

한국요리의 맛과 서양요리의 심플함, 근사함을 모두 뽐낼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이는 김태임씨의 요리교실.

김태임씨 요리교실 및 케이터링

“오늘 당장 무엇을 해 먹을지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드려요. 한달 메뉴를 짜서 레서피를 제공하는데 반응이 아주 좋아요”

글렌데일에서 요리 클래스를 운영하는 김태임씨는 최근 요리 클래스 회원들을 위해 맛과 영양을 고려한 ‘한달 메뉴’를 제공한다. 매일 무엇을 먹어야 할지, 혹은 어떻게 가족들 건강을 지킬지로 고민하는 주부들을 위함이다.


패사디나 요리학교를 졸업한 뒤 다운타운 옴니 호텔에서 셰프로 활약한 바 있는 김태임씨는 서양음식의 대가로 얼마 전부터는 회원들의 요구에 따라 한식, 일식 중심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한국요리는 맛은 있지만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야 하며 하루 종일 준비해야 하는 단점이 있어요. 서양요리는 만들기 간단하고 차려놓으면 은근히 폼이 나죠. 한국 요리의 맛은 갖추 되 서양요리의 심플함, 근사함을 모두 뽐 낼 수 있는 요리를 가르쳐 드립니다”

한편 김태임씨는 결혼식이나 각종 행사를 위한 케이더링도 제공한다.
요리 클래스 및 케이터링 문의는 (818)462-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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