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기독방송 제작 다큐 ‘우리를 받아…’

2008-11-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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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프라이즈’ 입상

LA의 미주기독교방송(대표 남철우목사)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우리를 받아 주세요’는 미국 등 10국 53개 해외동포 방송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서울 KBS 방송국에서 열린 2008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에서 ‘서울 프라이즈’ 입상작으로 뽑혔다.

남태순(사진) 국장이 기획 연출한 이 다큐멘터리는 2004년 10월 제정된 북한인권법을 믿고 미국에 온 200여 탈북자들의 탈북과 중국 및 한국에서의 삶, 미국에 오는 과정과 정착하면서 겪은 어려움을 탈북자와 변호사 등의 증언을 통해 생생하게 세상에 알렸다.


올해가 16회째인 서울 프라이즈는 KBS가 해외 한국어방송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 경연대회로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은 미국 한미라디오의 ‘잊혀진 영웅 장인환’에 돌아갔다.

개국 10주년을 맞은 미주기독교방송은 FM 91.5를 통해 서브캐리어 방식으로 하루 24시간, AM 1650 라디오 서울을 통해 주 30시간 남가주와 미 주요 도시에 복음을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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