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고- ‘남가주 성가 대합창제’ 열립니다

2008-11-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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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 교회음악협회(회장 전중재)는 9일(일) 오후 7시 타운 내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제27회 남가주 성가 대합창제’를 개최합니다.

성가대 세미나, 창작성가제 등 교회음악 수준 업그레이드를 위한 활동을 부지런히 펼쳐온 교회음악협회가 마련한 이 선율의 축제에는 6개 교회와 3개 크리스천 합창단 등 9곳이 참가, 약 2시간 동안 믿음의 고백이 담긴 화음을 가을 밤하늘에 수놓게 됩니다.

출연진은 나성영락교회(지휘 송지호), 남가주사랑의교회(지휘 이영진), 윌셔연합감리교회(지휘 이경호), 나침반교회(지휘 이남일), 큰빛교회 우리가락선교회(지도 지윤자), 연합선교교회(지휘 서 건), 미주여성코랄(지휘 오성애), KAM코랄(지휘 이수진), LA 크리스천싱어즈(지휘 김철이) 등입니다.


성가대 및 합창단이 각 2곡씩 총 18곡의 성가를 부르는 가운데 특히 큰빛교회는 한국인의 정서에 어울리는 국악 찬양으로 신명을 나누며, 출연진과 회중이 복음성가 ‘이 믿음 더욱 굳세라’를 함께 부르는 순서도 피날레로 마련돼 감동을 더합니다.

교회간의 연합을 도모하고 성가대의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본보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일시: 2008년 11월9일(일) 오후 7시
▲장소: 임마누엘장로교회
(3300 Wilshire Bl., LA)
▲입장료: 없음
▲문의: (714)393-5622 전중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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