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윤기 잘잘’ 가마솥 밥맛 ‘야들야들’ 갈비찜도 뚝딱

2008-10-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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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 IH 전기압력밥솥
9겹으로 된 두툼한 내솥
측면도 가열 조리 방식
7인용 299달러에 판매

무쇠 가마솥처럼 두꺼운 압력밥솥으로 맛있는 시골 밥 맛을 재현한다?
한국의 부방테크론의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인 ‘리홈’(LIHOME)이 오래된 가마솥에서 지어내던 정겨운 맛에 도전하기 위해 선보인 ‘블랙 &실버 나인 클래드 IH 전기압력밥솥’을 한인 타운에서 만나게 됐다.

이 밥솥의 특징은 총 9겹의 내 솥으로 기존 밥솥 두께(2.8mm)보다 0.8mm가 두꺼운 3.6mm라는 점이다.


IH 방식은 밑면과 측면에 있는 자력선에 의해 솥이 전체적으로 가열돼 쌀을 익혀주는 방식으로, 이렇게 밥을 지으면 밥이 찰지고 맛있다고 한다.

또한 터치 센터 방식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화면을 통해 취사에서부터 보온까지 잔여시간을 음성과 함께 알려준다. 이외에도 안전을 고려해 헤드로크 잠금 장치와 3중 센서 등 13중의 안전장치를 장착했으며 검은색과 은색으로 디자인 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리홈의 압력밥솥은 각종 볶음밥과 찜, 고기, 국물 요리 만들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현미와 영양밥, 검은콩밥, 누룽지 등 8가지의 밥 메뉴 기능과 함께 닭찜, 갈비찜 등 찜과 탕을 조리할 수 있는 요리 메뉴 기능, 5단계의 밥 맛 조절 기능 등이 있다.

LA의 정스 프라이스 센터, 오렌지카운티의 메가전자, 텔레트론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0인용 259달러~429달러 7인용 299달러, 4인용 25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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