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환율 폭등..10년4개월만에 1,420원대

2008-10-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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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 째 상승하면서 1,400원을 돌파해 10년 4개월 만에 1,420원대로 올라서고 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4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30.00원 폭등한 1,4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이 현 수준으로 거래를 마치면 1998년 6월16일 이후 10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5.00원 오른 1,40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420.00원으로 급등했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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