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독도 지키기’ 한인 교계 나섰다

2008-10-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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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A ‘캠페인 특위’ 구성

조상 대대로 우리 영토인 독도를 지키기 위해 한인 교계가 적극 나선다.
미주기독교총연합회(KCCA ·대표회장 이영섭 목사)는 최근 열린 실행위원회 회의에서 ‘독도 지키기 캠페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김원삼 목사를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KCCA는 이 자리에서 “한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전범국으로 주변국과 온 세계를 고통에 빠뜨렸던 제국주의 망령이 되살아난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KCCA는 이에 따라 인터넷, 포스터, 스티커, 펜팔조직, 신문 광고 등을 통해 미국 교회와 세계 교회에 일본의 침략 근성을 적극 알리기로 하고 기도와 헌금을 통해 한인들이 이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수표는 KCCA(수표 내역: 독도 지키기 캠페인) 앞으로 끊어 KCCA, P.O. Box 18330 Chicago, IL 60618로 보내면 된다.
문의 (773)539-0766 김원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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