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충현선교교회 “화요 사랑방에 오세요”

2008-09-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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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분위기서 생활 속의 말씀 ‘도란도란’

충현선교교회(담임목사 민충기·4565 W Colorado Bl., LA)는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제12기 화요 사랑방’을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11주간 마련한다.’

사랑방은 매주 화요일 7시15분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문난 저녁식사와 커피가 제공되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말씀을 중심으로 대화를 나누도록 충현선교교회가 깔아주는 ‘멍석’.


기독교를 머리만이 아니라 가슴으로 믿기 원하는 새 신자는 물론 권태기를 겪고 있는 기존 신지, 크리스천이 아닌 이웃들에게도 문이 활짝 열려 있다.

교회측은 “기독교를 모르는 이들과 신앙의 기본기를 다시 다져 도약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화요사랑방은 영국에서 시작된 ‘알파코스’를 한인의 실정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11가지 주제를 설교가 아닌 담화(talk) 방식으로 생활과 연관시켜 배울 수 있다.

참가자들이 그룹별로 토의하는 시간도 마련되며, 11월1일(토) 미 해군 군목 폴 김 목사를 초청, 치유와 은사를 체험하는 일일 수양회도 갖는다.
참가비는 교재 포함 20달러.

문의 (818)549-9191 교회, (213) 477-5008 글렌 김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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