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헌성 목사 한인대표로 격려사

2008-09-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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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 4개 교단 연합행사 24일 제주도서

24일(한국 시간) 열리는 제주 총회를 위한 장로교 4개 교단 연합행사에서 나성열린문교회 담임이자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인 박헌성(사진) 목사가 해외한인 대표로 격려사를 한다.

나성열린문교회측은 박 목사가 24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합동, 합신,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등 장로교의 대표적인 4개 교단이 분열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갖는 연합예배에 앞서 열리는 1부 환영행사에서 격려사를 맡았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각 교단 임원,기관 및 해외교회 제주교회 대표,교회연합 기관장,제주지역 유지 등이 참석하며, 방지일 목사와 기감 신경하 감독회장이 격려사를,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과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축사를 한다. 또 뮤지컬 ‘선교사 이기풍’의 하이라이트 부문이 공연되고,‘제주기독교연합회 제작 제주선교 100주년 기념영상’도 상영될 계획이다.

장로교 4개 교단의 연합예배가 성사된 것은 이들 교단이 제주선교 100주년을 맞아 모두 제주에서 연례 총회를 갖기로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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