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커피 많이 마시면 자궁암 위험 낮아져

2008-09-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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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많이 마시면 자궁암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40~69세의 여성 5만4,000여명을 약 15년에 걸쳐 추적 조사한 결과 커피를 하루 3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일주일에 2잔 미만 마시는 여성에 비해 자궁암 발생률이 60%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커피가 인슐린 수치를 낮추어 주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인슐린은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을 증가시키며 에스트로겐이 증가하면 자궁 내 세포가 암으로 발전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녹차는 자궁암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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