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무나키 소재 한인 헤어제조업체 헤어존의 ‘제2회 센세이셔널 헤어 아이돌‘에서 180여개의 최신 헤어 스타일과 100여벌의 세련된 의상들이 8,000여 관객들에게 소개됐다.
뉴저지 무나키 소재 한인 헤어제조업체 헤어존(사장 최경호)이 주최한 헤어쇼가 지난 3일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 열렸다.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 ‘제2회 센세이셔널 헤어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이번 행사에서는 흑인 미용업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일리스트와 모델 등 120여팀이 응모했으며 이중 15개 팀이 본선에 참여, 180여개의 최신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특히 이번행사는 61년 전통의 브로너 브라더 쇼(Bronner Brother Show)의 공식저녁 행사로 개최됐다. 또한 뉴욕의 패션위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100여벌의 감각적인 의상을 입은 전문모델들이 무대에 올라 패션쇼를 연출했으며 인기리에 방송된 리얼리티 쇼 ‘아메리칸 넥스트 탑모델‘의 결선 진출자 모델 브리 스커락씨가 참석, 이날 모인 8,000여 관객의 흥을 돋우었다.
캐쥬얼 데이, 드레시이브닝, 펀앤 펑키, 아방가르드 글래머의 4개 분야로 나누어져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각 분야 수상팀들에게 총 5만 달러 이상의 상금과 상품이 전달됐으며 대상 입상 팀이 뽑은 흑인 자선단체에 헤어존은 1만 달러의 성금을 기부, 흑인 지역사회 발전을 기원하는 한인기업의의지를 전달했다. 1회 대회는 지난해 워싱턴 DC에서 열렸다.
100여명의 본사직원,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헤어존은 180여가지 색상 및 다양한 결의 100% 인모 제품 ‘프리미엄 나우’, 바쁜 현대 여성들을 위해 개발돼 1분안에 스타일이 완성되는 인스턴트 위브 등 흑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모 및 인조모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