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쿨~한 여름여행 떠나요”

2008-07-2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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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관광업계, 막바지 여름특수 잡기 나서

한인 관광업계가 막바지 여름 성수기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7월말부터 8월중순까지 한인과 한국인 관광객들이 붐비는 최대 여행시즌이기 때문이다.한인 여행업계는 할인 가격이나 여행보험 등을 내세워 최근 막바지 홍보전이 한창이다.

코리아나관광은 6-14인용 벤츠 차량을 이용해 뉴욕시내 관광을 할 수 있다며 프라이빗 관광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옐로스톤과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 등의 서부 관광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동부관광은 뉴욕 레스토랑 페스티벌 주간을 활용한 ‘한여름밤의 뉴요커 체험’이라는 이색적인 상품으로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와 맨하탄 선셋 크루즈, 시내 야경 관광 등을 묶은 것이다. 또 한인 관광객을 겨냥한 시원한 캐나다 록키 관광과 알래스카 관광을 내세우고 있다.

드림투어는 일상에서 벗어나는 최고의 여행지로 로키/시애틀과 옐로스톤/그랜드 티톤, 알래스카 등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드림투어는 전문 투어 가이드가 참여하는 편안한 여행을 강조하고 있다.

가자투어는 뉴욕주의 한인 운영 온천인 리치필드 스프링스 유황온천 여행을 선보이고 있다. 당일부터 3박4일까지 다양한 스케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서부 관광과 시원한 록키 및 알래스카 관광도 빠지지 않는 코스이다.한인 관광업계는 당초 달러 약세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고유가로 항공료가 30% 이상 오르고 한국인 관광객이 크게 줄어 재미를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관광업계는 한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한 서부 또는 알래스카 관광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코리아나 여행사의 이영범 매니저는 “이맘때면 한인과 한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데 올해는 고유가의 여파로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줄었다”며 “이 때문에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서부 지역 관광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 ㅁ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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